유튜브 영상 편집 프로그램 추천 : 모바일 앱 vs 프리미어프로, 어떤 게 나을까?

사진보다 영상으로 기록을 남겨놓는 건 분명한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영상은 음성, 생동감 등이 함께 담겨있기 때문에 사진보다 더 좋은 추억이 되는 느낌이에요.

 

요즘은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에 영상으로 일상을 담으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이나, 가족, 연인들과의 추억 등을 남기기 좋죠. 그래서 vlog라는 카테고리도 생겨났나 졌나 봐요.

 

저도 영상을 간단한 편집을 하고서 남겨두는 편인데요. 필요 없는 부분을 자른다던가, 여러 영상을 붙여서 하나로 만드는 작업을 할 때면 편집 프로그램이 필요하더라고요.

 

정말 많은 편집프로그램이 있겠지만, 지금은 어도비사의 프리미어프로를 이용하고 있어요.

 

 

프리미어프로 가격
너무 비싸지는 않은가?

 

 

어도비 프리미어프로 가격 플랜 비교

구분	비용
연간, 매월	30,800₩/월
연간, 선지불	456,400₩/년
월별	46,200₩/월

* 모든 가격은 부가세 포함가격입니다.

 

 

아마 편집 프로그램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가장 중요한 게 가격일 거예요.

저도 초기에는 편집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해 봤는데, '워터마크'가 붙어서 애매한 영상이 되어버리더라고요. 그렇다고 금액을 지불하고 쓰자니 그만큼 활용을 잘 못할 것 같고 말이죠.

 

만약 큰 마음먹고 편집 프로그램 구독을 시작했다고 가정해 볼게요. 이렇게 영상 편집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더라도, 나중일은 아무도 모르잖아요? 내가 영상편집에 흥미가 떨어져 버리거나 재능이 없다고 느끼면, 남은 구독권은 날려버리게 되는 거니까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키워보겠다고 시작했지만, 수익이 나지 않으면 어떤 생각이 들지 상상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거예요.

 

수익도 나지 않는 채널을 위해 이만큼의 돈을 투자하는 게 맞나?

 

 

편집 프로그램 비교, APP vs PC

구분	앱 (블로)	PC (프리미어프로)
장점	간단히 편집하기 좋음	익숙해지면 영상 편집이 빠름
	편의성, 휴대성이 뛰어남	편집 효과를 다양하게 줄 수 있음
단점	작은 화면 작업으로 인한 피로감.	세팅이 복잡함
	제약적인 효과적용	기능이 많아서 공부가 필요함
	복잡해질수록 작업시간 증가	월 사용료가 비쌈
	자막 넣기의 불편함	작업하는 PC 사향의 편차가 있음

앱 (블로) 다운로드

프리미어프로 다운로드

 

 

 

가격이 저렴하면 그만큼 감내해야 할 것이 많더라고요. 저는 앱과 편집 전용 프로그램(프리미어 프로)을 모두 사용해 봤는데, 앱은 저렴한 만큼 불편한 점이 많았어요.

 

APP 편집 프로그램 (VLLO)

우선 편집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았아요. 폰으로도 할 수 있고 태블릿으로도 할 수 있어서 휴대성이나 간편함은 뛰어나지만, 작은 화면 때문에 피로감이 엄청났고 작업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더라고요.

 

물론 '내가 아주 간단한 편집만 할 것이고, 영상 편집 자체가 처음이다'라고 하시면 편집 앱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앱으로 편집을 먼저 해보시고 갈아타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잘 모르겠지만, 막상 앱을 사용하다가 '프리미어프로'와 같은 전용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정말 편리하고 작업 효율이 올라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프리미어프로와 같은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도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겠죠?

 

 

PC 편집 프로그램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월 이용료를 제외하고 가장 두려웠던 부분은, 전문 프로그램이다 보니 어느 정도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는데요. 요즘 유튜브나 인터넷 강의 등이 잘 나와 있기 때문에, 본인이 의지만 있다면 조금씩 찾아가면서 하다 보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봐요. 최소한의 노력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앱으로 편집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빠르게 가능하더라고요. 괜히 영상 편집하시는 분들이 전문 프로그램을 쓰는 게 아니겠죠?

 

제도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첫 세팅이 조금 힘들고, 첫 영상을 만들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한번 해보고 나니 그게 템플릿이 되어 자막과 영상만 집어넣으면 영상하나는 뚝딱 나오더라고요.

 

특히 한번 만들었던 영상에서 필요한 게 있으면 복사해서 붙여 넣기만 해도 되니 좋았어요. 효과부터 자막까지 한번 만들어두면 그대로 ctrl + v, ctrl + c 만하면 되더라고요. 내가 어느 정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다루고 배우는데 자신이 있다면 시도해 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가격이 부담된다면 요즘은 2주~1개월 체험을 해볼 수도 있어서, 해당 기간 동안 바짝 해보고 안 되겠다 싶으면 해지해도 되거든요!

 

언제나 새로운 시도는 아름다운 법!

 

 

한번 해봐야겠다 생각이 들었다면 바로 시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해보는 것과 생각만 하는 것의 차이는 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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