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테이블코인·우주항공·양자기술로 본 2025 한국경제 이슈 (6/26 업데이트)

매일신문만 읽고 머릿속에 담아두는 정도였는데, 금일부로 매일 아침마다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보려고 한다. 정답은 모두 신문에 있기 때문에, 꼭 습관화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2025년 6월 26일 한경 신문의 주요 내용을 체크하고 정리해 두려고 한다.

 

 

2025년 6월 26일
한경 주요 기사 정리

 

 

 

 

주요 뉴스 정리

1. AI 혁명

• 에너지 전쟁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음.
• 2030년까지 실리콘밸리 엑사바이트급(100만 TB)급 데이터가 수십 개 들어서면 수백 기가와트(GW) 전력이 더 필요할 것
• 미국은 새로운 전력 조달 방안과 회복력 있는 전력망 필요로 함
• 차세대 에너지원 = 핵융합(원자력과는 정반대) 기술

그는 “공학적 난제가 많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정부와 억만장자들이 뛰어들고 있고, 유럽에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도 가동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0년 안에 상용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핵융합과 같은 거대과학기술은 전략무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AI 패권전쟁, 핵융합으로 승부날 것"

"AI 패권 거머쥐려는 중국…한·미 에너지 동맹으로 맞서야"

 

 

2. 스테이블 코인

• 현재 구체적인 사업 계획 없고, 정책 수혜 기대감으로 급등
• 단기 급등 후 투자 과열 우려로 매도 물량 쏟아짐
• 은행과 기업들의 원화 스테이블 코인 상표권 출원 경쟁 치열
• KBKRW(국민은행), HanaKRW(하나은행) 등 원화 스테이블 관련 상표권 32개 특허청 출원 (등록 요청 단계)
  • 국민은행
  • 하나은행
  • 카카오뱅크
  • 카카오페이
  • NHN KCP
  • 넥써스

 

투자 경고에 '화들짝'…묻지마 '원화 코인株' 하루만에 곤두박질

 

 

3. 우주 패권전쟁

• 미국 골든돔 프로젝트 핵심은 'AI, 양자'
• 우주에서 적 미사일 요격, 타깃 맞히려면 복잡한 역학 요구 (AI 탑재 통합 지휘시스템 필요)
• 위성간 통신, 보안 획기적 강화 위해 양자컴 기술 필요 (정보처리, 보안분야 게임체인저)
  • 저궤도 위성
  • 양자 : 우주 국방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 할 것 (위성 간 통신 보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실시간 방대한 정보 분석 능력 제공, 미사일 탐지 - 의사결정 - 요격까지 걸리는 시간 대폭 축소 가능)

 

우주가 육·해·공, 사이버전에 이어 제5의 전장으로 떠올라 우주에서 누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 이해하는 ‘우주 도메인 인식 능력’이 중요해졌다는 설명이다. 레비용 CEO는 “최근에는 우주 저궤도(LEO)와 다중 궤도 구조 중심의 새로운 우주 아키텍처가 주류로 부상했다”라고 덧붙였다. (아래 기사참고)

이날 ‘인공지능을 넘어 양자기술로’ 세션 발표자들은 양자기술이 미래 국가 산업의 성패를 가를 열쇠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공지능(AI)과 양자기술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두 기술이 만나 시너지를 내야만 안보, 경제, 기술 패권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좌장을 맡은 장준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원장은 “에너지와 방위산업, 우주산업의 근간을 들여다보면 AI와 양자 기술이 나온다”며 “양자의 파급력은 상상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AI와 양자가 접목된다면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수준의 산업적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 기사참고)

 

 

"러, 우주에 核배치 추진…美 AI 위성군으로 요격"

"글로벌 기업은 이미 양자컴 활용…금융·바이오·물류 대혁신"

 

 

4. 해수부 이전

• HMM을 해수부와 산하기관인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계속 보유하는 방안 검토
• 보유지분 (정부 보유 지분 70% 이상)
  • 해수부 : 36.02%
  • 한국해양진흥공사 : 35.67%
• 이재명 대통령 연내 해수부 부산 이전 지시

“대한민국에 수도권 이외에 성장 엔진을 하나 더 장착할 핵심 부처로서 해수부 부산 이전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해수부와 해사전문법원, 경쟁력 있는 해운선사, 투자를 담당하는 금융기관을 집적해야 북극항로 시대 전략 거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해수부뿐 아니라 HMM의 부산 이전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전재수 "HMM 매각만이 해법 아냐…해수부 기능도 강화해야"

 

 

개별종목

개별 종목에 대해서는 기사 내용만 정리를 하려고 한다. 추후 매수 종목을 선정할 때 도움이 될 수 있게, 내용을 체크하는 정도로 보고 넘어가려고 한다. 

 

1. 소부장 시대 온다

대형 반도체주 이어 이젠 '소부장의 시간'

• 이수페타시스(반도체 인쇄회로기판 PCB)
• HPSP(반도체 열처리 장비)
• 한미반도체 (HBM용 TC 본더)
• 유진테크(반도체 증착 장비)

반도체, 자동차, 2차 전지 등 수출주는 오는 4분기부터 주목하라고 했다. 한 연구원은 “상반기엔 주요 수출주가 관세 리스크와 수요 둔화로 부진했지만 앞으로 미국 정책 영향이 완화되면서 회복 흐름을 탈 것”이라고 내다봤다.

 

2. 코오롱 인더스트리

'슈퍼섬유' 아라미드 부활…먼저 웃는 코오롱

파라아라미드 호황의 최대 수혜주는 글로벌 3위 업체인 코오롱인더스트리(점유율 11%)다. 업계 관계자는 “파라아라미드 슈퍼사이클이 온다는 데 베팅한 코오롱의 결정이 맞아떨어지는 분위기”라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3. LG이노텍

LG이노텍, 반도체 기판 슬림화 기술 첫 개발

 

4. 소버린 AI (SK 텔레콤)

SKT, 리벨리온과 '脫엔비디아 생태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