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보습력 최강 립밤 추천! 끈적임 없는 바이오더마 아토덤 립스틱 사용후기

겨울철이면 립밤은 저의 필수템이에요.

입술을 촉촉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지만, 입술에 껍질이 일어나면 손으로 뜯는 버릇이 있는데 이것도 어느 정도 방지해 주더라고요. 저에게는 1석 2조의 효과를 주는 고마운 화장품이죠.

그런데 립밤도 튜브 형태로 짜서 쓰는 것, 돌려서 입술에 바르는 것, 손가락으로 찍어서 손가락으로 바르는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선택하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너무 끈적거리고 번들번들한데 촉촉한지 잘 모르겠고… 그런 제품들도 많더라고요.

 

저는 이것저것 유목민 생활을 하다가 바이오더마 립밤에 딱 정착해서 사용 중이에요!

 

바이오더마 아토덤 립스틱 추천 이유

출처 : 올리브영 바이오더마 브랜드

바이오더마 아토덤 립스틱 기획
가격	20,000원
특징	촉촉함 끈적이지 않음
적합한 피부 타입	민감성 피부 사용가능 영유아 사용가능

 

처음에는 가격대가 좀 있어서 접근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한 개 1만 원 꼴인 립밤을 구매해서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웠거든요.

 

립밤은 약 3~4,000원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강해서 비싼걸 굳이 구매해서 쓰는 게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비싸봤자 립밤이 거기서 거기지.

 

그런데 한 번은 바이오더마 립밤을 선물 받아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많이 다르다는 것을 직접 느껴버렸습니다.

 

아니 이게 바르면 실키한 제형으로 입술에 마무리되면서 바른 것 같으면서도 안 바른 느낌이 들었어요.

 

근데 더 대박이라고 느낀 건 촉촉함.

다른 제품으로 립밤을 듬북 덮어 놓았을 때는 뭔가 미끌미끌하고 답답하고… 뭐 먹을 때도 신경 쓰이는데 그렇게 촉촉하다는 느낌은 모르겠고 그랬거든요?

 

근데 이건 튜브 형태의 립밤을 듬북 짜서 바른 것보다 더 촉촉해서 놀랐어요.

 

바이오더마가 더모 브랜드인데, 더모 화장품들이 민감성 피부에 좀 더 특화되어 있어서 비싸기도 하고 약국 버전도 있고 그래서 찾는 사람들은 계속 찾는 브랜드들이 많아요.

저는 더모 브랜드에서는 재생 크림만 사용했는데, 립밤도 왜 찾아 쓰는지 알게 되었어요.

 

촉촉하고 답답하지 않은 제품 찾으시면 저는 강추드립니다!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주위에 친구 한 명 꼬셔서 만원씩 내고 1개씩 하자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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