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화장품을 발라도 피부는 당길까? 속건조와 무너진 피부장벽 회복 (feat.세콜지)

얼굴이 찢어지는 듯한 한파에 많은 사람들이 맥을 추리지 못하고 있는 듯해요.

그제는 회사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밖으로 나갔는데, 많은 직장인들이 신호를 대기하고 있다가 갑자기 바람이 '확!' 불어오니깐 동시에 비명을 지르며 건물로 뛰어가는 게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영하 10도 안팎을 겉돌면서 날씨가 건조해 온몸이 당기는 듯한 느낌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렇거든요.

 

피부에 화장품을 겹겹이 발라도 시간이 지나면 건조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실내에 히터 때문에 건조함을 배로 느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세콜지!' 화장품을 사용하면서부터 건조함을 완전히 해결했는데요.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줄임말로 피부 보습의 필수 3대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가까운 올리브영에만 방문해도 세콜지 화장품을 많이 볼 수 있을거에요. 그럼 세콜지 성분의 화장품이 어떻게 피부 건조함을 잡을 수 있는 걸까요?

 

 

많은 화장품을 발라도 피부가 건조하다면 장벽이 무너진 것일 지도 모른다.

예전에 피부에는 관심이 많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던 시절이 있어요. 그때는 피부가 건조해서 좋다는 화장품을 이것저것 구매한 뒤, 세안 후 겹겹이 쌓아 올리곤 했었어요.

 

근데 이게 왠열. 좋다는 화장품을 그렇게 발랐는데, 피부는 오히려 악화되는 거예요.

스킨케어 화장품 많이 바르면 오히려 역효과? 개수를 줄여야 하는 이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깨달았습니다.

무너진 피부의 장벽부터 고쳐야 하다는 것을요.

 

뭐든 '기초가 튼튼해야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대충 뼈대가 튼튼해야 그 위에 더 좋은 것도 무리 없이 쌓을 수 있다는 뜻이죠.

 

공부를 예로 들어보자면, 기초를 튼튼하게 쌓아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볼게요.

같은 심화 과정을 공부해도 기초가 튼튼한 친구는 심화 과정을 빠르게 습득하는 반면, 기초가 부족한 친구는 이해조차 못할지도 몰라요. (아무리 좋고 비싼 과외를 시켜도 안된다는 말이 되겠네요.)

 

무슨 짓을 해도 피부가 건조하다면,
피부장벽부터 개선을 해야 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피부도 쉽게 흔들리지 않으려면 기초를 튼튼히 해야 한다는 거죠.

 

 

피부 장벽이 무너진 사람들은 건조함을 더 심하게 느낀다.

피부 장벽이 무너졌다는 증거

홀조, 트러블, 껍질 벗겨짐 등의 현상이 발생한다.

피부가 너무 건조하다.

화장품을 바르면 따갑다.

 

피부장벽이 무너진 사람들은 보통 위와 같은 3가지 특징이 있어요. 저는 건조함, 트러블, 홍조 등이 해당되겠네요.

 

예전이 이런 지식이 있었더라면, 모든 화장품을 끊고 피부장벽 크림 하나로 기초를 다져가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아요.

그래도 뭐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깨닫지 못했다면 피부과에서 많은 돈을 쓰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건조함을 잡기 위해 화장대에 빠지지 않고 있어야 할 필수 성분

피부 지질을 구성하는 3가지 핵심 성분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세콜지는 피부 지질을 구성하고 있는 3가지 핵심 성분들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무너진 피부장벽의 회복을 위해서는 세콜지 성분이 들어간 장벽크림을 사용해 주는 게 좋아요.

 

피부가 건조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화장품을 덧바르고, 피부가 예민하고 뒤집어지면 피부진정 성분이 들어간 마스크팩을 시도합니다. 예전에 제가 했던 실수를 똑같이 하고 계신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럴 때는 오히려 내가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을 모두 끊어내고 피부장벽을 개선해 주는 세콜지(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크림만 단일로 사용해 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피부 장벽이 온전히 돌아올 때까지 말이죠.

 

물론 급하게 진정이 필요할 때는 진성팩 등이 도움이 될 수 도 있어요. 하지만 피부 예민함, 건조함 등이 지속되는 근원적인 원인이 피부 장벽의 무너짐이라면 이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도 쉴 시간이 필요하다랄까요?

 

 

제가 모든 성분을 써본 적도 없고, 모든 피부과 시술을 받아 본 적도 없지만, 결국 기본 뼈대가 받쳐줘야 뭐든 효과가 있음을 많이 느끼긴 해요.

 

매일 찬바람, 세균, 메이크업 등으로 고통받는 우리의 피부.

우리도 하루 일과를 끝내고 나면 집에서는 화려하게 있기보단 편안 옷, 편한 자세로 휴식시간을 가지고 체력을 비축하잖아요? 그래야 다음날도 힘을 내서 일과를 시작할 수 있어요.

 

이것처럼 우리 피부도 너무 지쳐서 장벽이 무너졌다면 고기능성 화장품 등이 아닌 장벽크림 하나로 회복할 시간을 주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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