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목까지 발라야 하는 이유, 목주름은 나이를 절대 속일 수 없다.
무엇을 하든 익숙해지는데 까지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무언가를 어제 접하고 '내일부터 꾸준히 해봐야지!' 하던 것도 며칠이 지나면 평소처럼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 피부에 주름이 점점 눈에 띄게 보이기 시작한다.
조금이라도 노화 속도를 늦추는 방법을 찾아본다면 햇빛에 의한 노화, 광노화를 피해라는 말을 많이 접하게 될 것이다.
선크림을 매일 바르라는 말인데, 사실 습관화 된 사람들이야 별것 아닌 일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지속하기 어렵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불편한 것부터 떠오르게 된다.
선크림.
끈적하고 답답하고 기름지고 잘못 바르면 트러블 발생하고... 정말 수많은 이유가 있다.
물론 본인의 피부에 선크림이 맞지 않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할 문제라고 본다.
민감성 피부라면 선크림 굳이 바르지 않아도 되는 이유
숨길 수 없는 나이테 목주름
날씨에 상관없이 4계절 내내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 보려고 애를 썼는데 따져보면 아쉬운 부분이 많다.
지금 당장에는 크게 티가 나지 않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면 뭔가 아쉽다.
그래서 뭐가 그렇게 아쉽냐 하면...?
최근에 나는 얼굴보다 숨길 수 없는 나이테라고 하는 목주름이 거슬리기 시작했다.
의외로 피부관리를 열심히 하시는 분들 중에 얼굴만 집중하고 다른 부위는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나 또한 그랬다.
아무리 얼굴이 동안이라 한들 목에 주름이 굵게 파여있으면 본래의 나이를 숨기기는 어렵다는 것에 이제는 동의하는 편이다.
이런 부분을 인식하고 나서 피부를 관리를 좀 하는 분들의 영상을 접하니 확실히 목까지 케어를 많이 하시는 게 보였다.
샤워 후 기초를 할 때도 얼굴뿐만 아니라 목에도 수분을 보충해 주고, 바디크림을 잘 발라주며 외출 시 선크림을 목까지 꼼꼼히 발라준다는 것이다.
나 빼고 모두 이렇게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에 꽤나 큰 충격이었다.
목주름 관리 법, 목에도 선크림과 수분 보충은 필수
- 외출 시 선크림을 목에 바르기
- 샤워 후 목에도 크림 바르기
- 목이 앞으로 접히는 자세 피하기 (높은 베개 사용 X)
위의 두 가지는 어떻게 보면 사소해 보이지만,
목주름에 대해서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면 깨닫지 못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목주름이 도드라져 보여서 '이제 관리를 좀 해봐야지!'라고 생각이 들었다면 조금 늦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남은 인생에서 지금, 현재 이 시간이 가장 젊은 시기라고 생각한다면 늦지 않았다.
조금 끈적하고 찝찝하지만 목에 선크림을 바르는 것을 시작으로 습관화시켜 나가 보자.
'늦었다고 생각할 때 이미 너무 늦었다'와 같은 박명수 씨의 어록도 있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 가장 빠르다'라는 본래의 속담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피부 관리는 적립식으로 모아나 가는 적금과도 같다는 것을 잊지 말자!
목주름 홈케어 방법
모공에 좋은 포텐자, 쥬베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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