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카드 한 장으로 환전·결제 해결! 수수료 없는 트래블카드 발급 후기

해외여행을 갈 때면, 환전은 필수로 해가잖아요? 그런데 한 번은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우리나라에서도 평소 현금을 거의 볼 수 없는 시대가 되어버렸는데, 해외에 나가서는 현금대신 카드나 페이 등을 쓸 수 없을까? 하고 말이죠.

 

이번에 괌 여행을 준비 중인데, 많은 달러를 환전해서 가려니 불안하기도 하고 잔돈이 남으면 뭔가 귀찮아질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니 해외에서도 카드결제가 가능한 ‘트래블 카드’라는 게 있었어요.

 

 

 

 

해외에서
카드 결제 가능할까?

 

 

해외 카드 결제가 가능한 트래블 카드, 장점

트래블 카드 장점

결제 수수료 무료

환전소에 가지않고 앱으로 환전 가능

현금이 필요한 경우 ATM 출금 가능

지원되는 통화로 자유롭게 전환 가능

 

 

사실 '해외 결제가 가능한 visa, master 카드 등 이랑 다른 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들면서 알아보니 조금 다른 점이 있더라고요.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는 결제 수수료가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트래블 카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해요. 외화 통장과 거기에 연결된 카드만 있다면 해외 어디에서든지 수수료 없이 결제가 가능한 것 같았어요.

 

원하는 시점에 환전을 해둘 수 있어, 환율이 좋을 때 노려보면 환차익까지 얻을 수 있었어요!

 

 

트래블 카드 만든 후기 (토스뱅크)

토스뱅크 트래블카드 선택 이유

부족한 돈 연결된 계좌에서 자동 환전, 충전

환전 수수료, 해외 결제 수수료 무료

교통카드로 사용 가능

해외 ATM 출금 수수료 무료

 

 

외화 통장이라곤 증권계좌 밖에 없어서, 저는 토스뱅크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카드신청을 했어요!

 

은행마다 혜택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토스뱅크 트래블카드는 외화 계좌를 만들고 거기에 몇 개국의 통화를 환전하고 입금할 수 있더라고요. 달러로 환전 후, 외화 계좌에 넣어두고 연결된 트래블카드를 해외에서 사용하면 되는 것 같았어요.

 

혹시나 해외에서 결제 중에 환전해 둔 금액이 모자라는 불상사가 발생해도, 연결되어 있는 다른 통장에서 자동으로 환전 및 충전이 된다고 해요.

 

해외에서 카드 결제가 되네?

 

 

생각하고 현금을 아예 안 들고 가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렇게 가면 문제가 생길 때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카드 결제가 안 되는 곳도 있는가 하면, 팁 문화가 있는 국가에서는 현금이 없으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ATM에서 현금을 출금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카드에 따라서 수수료가 발생할 수도 있고 주변에 기계가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토스 트래블 카드는 ATM에서 출금하는 수수료도 무료라고 해서 선택한 것도 있어요.

 

가장 큰 이유는 토스로 오픈뱅킹을 이용하고 있어서 관리가 편리하다는 점이긴 했어요. 카드를 만들어서 가져간다 해도 어느 정도 현금은 챙겨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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