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코인 섹터는 언제올까? | 위메이드, 위믹스 긍정적 신호와 앞으로의 행보
하루가 멀다 하고 위메이드, 위믹스의 시장 기대감은 떨어지는 것 같다.
가뭄에 단비라도 온 듯 금요일에 미르 M 퍼블리싱 계약 소식이 들려왔다.
투자자의 입장으로서는 호재가 하나라도 더 있는 게 좋지만,
여태까지 위메이드, 위믹스의 행보로 보아 너무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맘이 편할 듯하다.
그래도 긍정적인 측면은 충분히 있으니 아래서 살펴보려 한다.
위메이드, 위믹스 긍정적인 신호
첫 번째로 미르 M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 건이다.
이전에 인수 이야기가 나왔던 기업 중 하나.
예전에 나온 얘기이긴 한데… 그냥 카더라 인 줄만 알았는데 아니 땐 굴둑은 아니었나 보다.
그때 나왔던 떡밥이다…
최근 한국의 한 유명 게임사가 상하이 The9 정보 기술 유한회사(이하 The9)를 인수하고 레전드 AI 게임을 공동 출시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중국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최종 단계에 있다.
더나인은 1999년 설립돼 2004년 나스닥에 상장됐다. 현재 회사는 첨단 기술을 갖춘 다각화된 인터넷 기업으로 적극적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주로 블록체인 관련 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중략
The9 측근에 따르면 한국의 한 게임회사가 Shanghai The9 Information Technology Co., Ltd.(이하 The9)를 인수하고 양측이 공동으로 The9 새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레전드 게임.
The9 Ltd는 주로 인터넷 게임 사업을 하는 중국에 본사를 둔 지주 회사이다. 그 회사의 주요 사업은 휴대전화와 컴퓨터 게임의 운영과 개발이다. 이 회사는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 RPG),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1인칭 슈팅 게임(MMOFPS), 웹 게임, 소셜 게임, 모바일 게임, 텔레비전 게임을 포함한 온라인 게임을 제공한다. 이 회사의 주요 제품으로는 레전드 오브 임포탈스, 더 월드 오브 킹즈, 크로스파이어 등이 있다. 이 회사는 암호화폐 채굴 및 운영, 대체 불가능 토큰 플랫폼 NFTSTAR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중국 본토, 미국, 싱가포르 및 홍콩의 자회사를 통해 사업을 수행한다.
아무튼 중국 시장 진출의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두 번째로 나이트크로우도 동접자를 계속 갱신하고 있다.
작업장이 더 많아져서 그럴 수도 있지만, 아무튼 긍정적인 신호이다.
세 번째로 플레이 월렛 국가제한, 과감한 사업의 정리... 등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고 가상자산법이 7월에 입법화되기 전에 문제 되는 것들을 다 정리 중인 건 아닐까.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코인 시장의 긍정적인 신호와 기대감이 있는 것 같다.
비트코인과는 다르게 알트토큰이 제도권 가상자산으로 인정됐다는 측면에 의미를 두는 것 같다.
앞으로의 행보
더나인과 미르 M 퍼블리싱 계약이 게임의 흥행을 기대하기보다는,
위메이드가 중국 쪽의 사업에 물꼬를 틀었다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더 크다.
중국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는 의미.
중국 내 판호나 버블리싱을 따낸 것은 긍정적으로 볼만하니깐 말이다.
더나인 인수하고 나스닥에 진출하는 기대도 있고,
혹 중국 내 출시와 함께 상황에 따른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이나 p2e의 허용…? 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아무튼 올해는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우상향 하는 그래프를 기대해 본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상업적 출시를 내년 1월로 예상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항상 호재를 금요일 장마감하고 내놓는다는 것이다.
또한 장대표 때와는 다르게 현저희 줄어든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그래서 아무튼 답답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크게 반응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
전대표는 소통으로 기대감을 많이 줬다고 하면,
현재의 대표는 소통이 없어서 힘들지만 말은 많이 안 하고 묵묵히 해나가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 게 맘 편하다.
뭐 회사의 방향이나 비전이 바뀐 건 아니니... 위메이드는 잘해나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오늘도 역시나 장 시작과 동시에 상승을 보여주는 듯했지만,
강력한 추세는 이어가지 못하고 살짝 하락하고 끝났다.
기다림도 투자의 한 부분.
다들 힘드실 테지만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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