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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현실을 직시해야 할때? | 위메이드, 위믹스(WEMIX) 가격 전망

그리너준 2024. 5. 21.

위믹스(WEMIX) 코인은 상장사 코인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믿고 투자해 왔다.

근 몇 년간 상폐, 정치적 이슈 등 수많은 이슈로 투자자들을 괴롭혀 왔다.

 

위믹스-상폐-차트
업비트 위믹스 상폐 당시 차드

 

상폐 후 300~700원도 겪으신 분들이 많지만,

최근 엄청난 소통을 보여주던 장현국 대표가 떠나고 작은 희망 거리도 없는 지금을 더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상폐 이후 700원 대 위믹스(WEMIX) ...

그리고 현재 비트코인이 9,000으로 전고점을 넘은 2,000원 대의 위믹스 (WEMIX) ...

굳이 따지자면 상폐 시기보다 지금이 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꿈을 좀 더 꿔도 되는 시점인가? 아니면 현실을 직시해야 할 때인가?

 

 

위메이드, 위믹스. 어려운 투자 현실

큰돈은 아니지만, 상폐부터 지금까지 마지못해 위믹스 (WEMIX) 를 들고 있는 입장으로써

대부분의 장기 홀더들에 마음을 어느 정도 이해한다.

 

지난해 1,000 이하의 가격이 지속되는 동안에는

국내 거래소 상장, 나이트크로우의 흥행 기대, 여러 가지 내부 희망 요인 등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또한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엄청난 상승세로 인한 외부기대감 및 내부 기대감 등으로 버틸만했고,

많은 사람들이 희망회로를 놓지 못하고 있었다.

 

'위메이드 열심히 하니깐... 언젠가는 위믹스 (WEMIX) 도 강한 상승이 올 거야.'

'위믹스 (WEMIX) 만큼 깨끗하고 열심히 하는 코인 없어.'와 같은 생각들을 많이 했을 거라고 본다.

 

지금도 좋은 기사들만 찾는다면 희망회로를 못돌리는 것은 아니다.

 

 

바이낸스, 상장 프로젝트 공개 모집 계획 발표...중소 프로젝트 중점 지원 - 코인니스

바이낸스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상장 프로젝트 공개 모집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바이낸스는 "지난 몇 달 동안 업계에서는 초기 유동성은 낮지만 높은 가격이 책정...

coinness.com

 

수년 전부터 나오던 위믹스 (WEMIX) 바이낸스 상장 기대감...

 

 

The Rebirth of WEMIX, Brioche Hard Fork

Mass burn of Foundation-owned WEMIX

medium.com

 

2분기 흑자 전환 기대감,

브리오슈 하드포크 도입(재단 소유 wemix 대량 소각, 블록 민 팅 반감기 도입, 위믹스 (WEMIX) 최대 공급량 감소) 등으로  말이다.

 

그러나 막상 비트코인이 고점을 찍은 지금

생각하던 방향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 많은 곡소리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현재 위메이드 매출을 견인을 담당하고는 있으나,

근본적으로 위믹스 (WEMIX) 가치 상승에 얼마나 큰 기여를 하고 있는지는 미지수이다.

어쨌든 모든 건 위메이드 주가, 위믹스 (WEMIX) 가격 등이 말해준다고 할 수 있지만 말이다.

 

최근 장현국 대표가 물러나고 박관호 대표가 지휘를 하면서부터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사업성이 떨어지는 게임은 과감히 사업을 철수하고 있는 박관호 대표의 행보가 적응이 되지 않는 모양새다.

 

맞다.

그동안 장현국 대표가 해왔던 허황된 말들과는 다소 동떨어진,

현실을 직시하고 나아가는 정반대의 스타일에 나 또한 적응이 안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앞으로의 위메이드, 위믹스 성공 가능할까?

이에 더불어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에 수많은 쌀먹 유저와 핵 등이 난무하고

중국 사업도 큰 기대를 하지 말라는 소식이 들리면서...

언젠가는 성공할 거야라고 굳게 믿고 있었던 마음도 흔들리게 되는 듯했다.

 

당장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의 매출이 드러날 테고,

3분기에는 미르 IP 계약금 1,000억 원이 들어오면 급한 불은 끄는 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밀어오고 쌓아온 블록체인 플랫폼의 매출이 참담하다면

'이 사업... 정말 성공할 수 있을까?', '지속 가능한 사업인가?'라는 생각도 드는 요즘이다.

 

근본적으로 게임 회사이긴 하지만,

그동안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 (WEMIX) 를 게임의 기축 통화로 만들겠다고 했고

스팀과 같은 엄청난 플랫폼이 목표라고 하였기에 무엇보다도 플랫폼 매출이 본질이 되어야 한다.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온보딩 게임들이 계속해서 나왔는데,

점점 줄어가고 온보딘 되는 게임들도 시원치 않은 것을 보니 조금 걱정되기는 한다.

 

이제는 진짜 현실을 바라보아야 할 때.

박관호 대표가 택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 어쩌면 더 현실적일 수도 있다는 것.

박관호 대표는 앞으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사업을 지속해 나갈지 기대반 걱정반이다.

 

너무 큰 한방을 노리기보다는 조금씩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것도 정신 건강에 좋은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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