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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통증에 좋은 가성비 보호대 추천, 임산부 제품 선택 이유

그리너준 2024. 8. 25.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무, 미용, 운동, 등의 직종과

육아, 임산부 분들은 손목이 매일 저리고 불편한 경험을 많이 하시고 있을 테지요.

저도 본업, 부업, 취미 등이 모두 손목을 많이 쓰는 경향이 있어서 항상 손목 건강에 신경을 쓰는데요.

요즘은 잘 때 스마트폰을 오래 하는 것도 손목에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손목이 시큰시큰...

 

이러한 손목을 위해서 손목 보호대, 키보드, 마우스, 팜레스트(손목 받침대) 등 많은 제품을 사용 중이에요.

최근에는 과도한 업무로 손목이 무리가 많이 와서

운동을 할 때만 착용하던 손목 보호대를 회사에서 착용하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너무 굵고 튀다 보니 일상에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손목 보호대를 고민하고 구매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운동할 때 사용한 것보다 얇고 착용하는데 부담감이 없어서 좋더라고요.

 

 

프라하우스 임산부 손목 보호대 스펙

프라하우스-손목-보호대-그레이-실물

 

프라하우스 임산부 손목 보호대 스팩
고급 벨크로 안정적인 고정
고리형 보호대 안정감
고정력 강화
압박강도 자율 조절 가능
신축성 탄력성
뛰어난 소재
오랜 시간 사용 가능
탄탄함 유지
통기성 답답함 적고
쾌적
2개입 오른손 왼손 구분 없이
양손 모두 착용 가능
국내생산 임산부복 전문 브랜드

 

 

 

운동할 때 사용하는 제품과는 조금 다른 형태를 구매하고 싶었어요.

여러 가지 손목 보호대 제품을 둘러보다가 임산부 손목 보호대를 발견했어요.

 

몰랐는데 임산부 분들이 손목 보호대를 많이 사용하시나 보더라고요.

임신과 출산 과정에 '릴렉신 호르몬' 분비의 영향으로 인대가 늘어나고 손목관절이 약해져서 손목 보호대로 힘을 분산시키고 관절이 굽지 않게 보호한다.

 

저는 임산부는 아니지만 꼼꼼한 임산부 분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라는 것은

'이미 검증된 제품이라는 것 아니겠냐'는 생각으로 제품을 관심 있게 보게 되었어요.

 

일상에서 오래 착용하려고 하다 보니 신축성과 통기성,

그리고 튀지 않는 색상에 제일 관심이 가더라고요.

아무래도 헬스 할 때 착용하는 손목 보호대는 통기성과 신축성이 떨어지다 보니

일상에서 오래 착용은 못하겠다는 것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크게 티가 안나는 디자인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프라하우스 임산부 손목 보호대 장점

프라하우스 임산부 손목 호호대 장점
신축성
통기성
압박 강도 조절
고급 벨크로
고리형 보호대
가성비

 

 

제가 가장 좋게 봤던 것은 위의 5가지 정도인데요.

 

우선 손목 보호대가 자칫하면 내가 원하는 부위에서

오래도록 고정되어 있지 않고 돌아가거나 위아래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엄지에 걸 수 있는 고리형 제품이다 보니 그럴 일이 거의 없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신축성이 정말 좋아서 조금만 당겨도 쫀쫀하게 잘 늘어났고

늘어나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원단은 너무 질기지도 않고 부드럽지도 않은 그냥 보통이었습니다.

 

프라하우스-손목-보호대-벨크로

 

벨크로(찍찍이)를 붙일 수 있는 범위가 정말 넓어

압박 강도 조절이 쉬웠고 원하는 강도로 손목 고정이 가능했어요.

손목을 딱 잡아주다 보니 무거운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키보드를 사용할 때

손목이 꺾이지 않고 고정되어 있어서 부담이 덜 느껴졌어요.

 

또한 벨크로가 자유분방하면 가끔 옷에 걸려서 해지는 경험이 있는데,

벨크로가 잘 나와서 사용하지 않을 때 접어둘 수 있는 형태여서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통기성!

오래 착용해도 답답하지 않은 게 최고였습니다.

 

 

프라하우스 임산부 손목 보호대 단점

프라하우스 임산부 손목 보호대 단점
다친 것 처럼 보임
처음에 제품에서 냄새가 남

 

손목-보호대-착용-모습

 

단점을 굳이 찾자면 기능성 보다 외관상의 문제였습니다.

저는 스킨(피부색), 그레이(회색) 제품 중에 고민하다가 그레이로 구매했는데,

회사에서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으니 혹시 손 다쳤냐고 다들 물어보시더라고요. ㅋㅋㅋ

붕대 감고 있는 건 줄 알았다고... 아픈 것 보다야 낫죠 뭐...

 

그리고 처음 받고 언박싱을 했을 때 제품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며칠 사용하고 나니 냄새가 빠지긴 했는데, 향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조금 역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세탕망에 넣고 한번 돌려주면 크게 냄새 없이 사용하실 수 있어요.

 


 

이러한 터널증후군은 결국 손목을 안 써야 낫는 병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손목을 안 쓸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손목 보호대로 손관절 사용을 제한해 주면 확실히 통증도 줄고 보호도 돼요.

 

신체의 일부라도 문제가 생기면 정말 힘든 부분이 많은데요.

예방할 수 있으면 과하더라도 예방을 해서 지켜주세요.

우리 몸은 소중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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