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가이즈 추천 메뉴, 주문법! 첫 방문자 필수 가이드 (여의도점 방문후기)
이미 유행은 한참 지났지만, 예전부터 한 번쯤은 먹고 싶었던 '파이브가이즈'에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오픈 초기에 방문하게 되면 너무 오랜 시간 웨이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피하는 편이거든요.
아무튼 최근에 파이브가이즈에서 햄버거를 먹고 너무 제 취향이어서 같은 주에 한번 더 방문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맛은 있더라고요.
저처럼 방문은 해보고 싶은데, 웨이팅이 마음에 걸린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도 테이블링으로 원격 줄 서기를 해두고 다른 거 하다가 맞춰서 들어가면 되더라고요.
파이브가이즈 첫 방문이라면 이렇게, 여의도점 방문
항목 | 내용 |
위치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 서울 B1 |
영업시간 | 10:30~20:00 |
문의 | 0507-1404-0778 |
오픈 인기가 사그라들었다고 해도 사람은 정말 많았습니다. 패스트푸드점에 왜 원격줄서기가 도입되었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원격 줄 서기를 통해서 입장을 해도 매장 안에 공간이 크게 넓지 않기 때문에, 드시고 가실 분들은 한 번 더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패스트푸드라서 순환은 빨라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첫 방문이라 주문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군요.
자세한 건 주문받으시는 점원분께 여쭈어 보시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래도 미리 알고 가면 빠르게 주문이 가능하니 좋겠죠?
추천 메뉴 및 어떻게 시켜야 잘 시켰다고 할 수 있을까?
메뉴 | 가격 |
햄버거 | 13,400 |
치즈버거 | 14,900 |
베이컨 버거 | 15,900 |
베이컨 치즈버거 | 17,400 |
리틀 햄버거 | 9,900 |
리틀 치즈버거 | 11,400 |
리틀 베이컨 버거 | 12,400 |
리틀 베이컨 치즈버거 | 13,900 |
리틀 (감자튀김) | 6,900 |
레귤러 (감자튀김) | 8,900 |
라지 (감자튀김) | 10,900 |
탄산음료 | 3,900 |
밀크쉐이크 | 8,900 |
우선 메뉴 카테고리는 크게 5가지가 있습니다.
- 햄버거
- 핫도그
- 샌드위치
- 감자튀김
- 음료
햄버거 vs 리틀 햄버거, 차이점
햄버거는 소고기 100%인 수제 패티를 사용하는 것 같았어요.
리틀이 붙은 버거가 있고 없는 버거가 있는데 차이를 물어보니 소고기 패티 수량의 차이더라고요.
- 일반 버거 패티 2장
- 리틀 버거 패티 1장
이미 먹어본 지인분은 리틀을 추천하셔서 저는 리틀만 먹어보았어요.
'왜 리틀을 추천하냐?'라고 물었더니, 패티가 2장 들어있는 햄버거는 많이 물린다고 하시더라고요. 느끼한 햄버거를 좋아하시는 분은 일반 햄버거를 선택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햄버거는 베이컨 버거를 추천하는데요. 저희가 일반적으로 집에서 구워 먹거나, 맥도날드, 롯데리아 햄버거에 들어있는 베이컨과는 조금 다르기 때문이에요.
파이브가이즈는 베이컨을 튀기듯이 구워서 과자처럼 바삭한 식감이 정말 좋았어요. 다만 너무 급하게 먹다가 베이컨에 입천장이 다치는 경우도 있으니 처음에는 조심해서 베어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무튼 저는 무조건 베이컨 들어간 햄버거 추천드립니다!
서브웨이처럼 햄버거 토핑도 골라야 한다
서브웨이처럼 햄버거 안에 들어가는 토핑을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잘 모르겠다면 '올더웨이'를 선택하시면 돼요. 그러면 기본 토핑들을 햄버거에 넣어주셨습니다.
본인이 드시기 싫으시거나, 추가로 더 넣었으면 하는 토핑이 있다면 빼고 넣고 자유롭게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다음에 소스를 좀 바꿔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케첩이나 머스터드를 빼고 바비큐 소스를 넣어먹으면 또 다른 맛이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올더웨이]
- 마요네즈, 케첩, 머스터드, 양상추, 피클, 토마토, 그릴드 어니언, 그릴드 머시룸
[무료 추가 가능]
- 렐리시, 어니언, 할라피뇨, 피망, 스테이크 소스, 바베큐 소스, 핫소스
감자튀김 및 음료 사이즈 선택
감자나 음료는 인원수만큼 주문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프랜치프라이의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무리해서 주문하면 남길 수도 있습니다. 감자튀김을 딱 사이즈에 맞는 봉투에 담아주는 것뿐만 아니라 반스쿱 정도를 더 올려서 넘치게 주시더라고요.
제가 추천하는 사이즈는 아래 참고하셔서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 2명 : 리틀
- 3~4명 : 레귤러
- 4명 이상 : 라지
감자튀김은 2가지 버전이 있는데, 버거킹의 감자튀김처럼 굵고 짭조름한 버전과 맘스터치와 같은 케이준 버전이 있었습니다.
저는 짭짤한 일반 감자튀김을 좋아해서 시켜 먹었는데 땅콩기름에 튀겨서 좀 더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케이준은 잘 모르겠네요. 드셔보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ㅋㅋ 다음에 먹어보게요..
탄산음료도 셀프로 리필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2명이라면 1개를 주문해서 나눠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밀크쉐이크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시켜보지는 않았는데, 쉑쉑 버거처럼 밀크쉐이크를 주문해서 감자튀김을 찍어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았어요.
파이브가이즈하면 떠오르는 땅콩
파이브 가이즈하면 땅콩을 매장에서 막 드시는 모습을 한 번쯤은 보셨을 텐데요. 짭짤하게 시즈닝 된 땅콩을 마음껏 퍼다 먹을 수 있습니다.
사실 파이브가이즈 땅콩이 무슨 맛일지 너무 궁금했는데,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조금만 떠와서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땅콩이 까기도 귀찮고 너무 테이블도 더러워져서 손이 많이 가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수제 비프버거나 맥도날드 쿼터파운드 등의 메뉴를 즐겨 먹는 편이라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가격대는 타 프렌차이저에서 먹는 것에 비해서 2배로 비싸지만, 가끔 방문해서 먹고 싶다... 생각이 날 것 같은 맛이었어요.
사람이 너무 많다 보니 조금 이른 시간 등을 노려서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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