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냄새(암내) 제거 확실한 방법 | 데오드란트는 땀을 억제하지 않는다고?
땀.
여름이 되면 유독 신경 쓰이는 단어이다.
다른 곳의 땀은 크게 상관없는데,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은 조금 다르다.
옷의 겨드랑이 부분이 젖으면 수치스럽기도 하고, 냄새는 이루 말할 수도 없다.
예전에는 땀이나도 크게 신경을 잘 안 썼는데,
나이가 들면서 겨드랑이 냄새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이상하게 점점 겨드랑이 냄새가 심해지는 게 느껴졌다.
나는 분명 아침저녁으로 샤워를 하고 청결을 유지한다고 생각했는데...
도대체 겨드랑이 냄새는 왜 나이가 들면서 갑자기 나기 시작하고, 어떻게 완화를 시킬 수 있을까?
겨드랑이 냄새 완화방법
- 옷과 몸의 청결을 유지
- 데오드란트 사용
정말 심한 사람이 아니라면, 크게 위의 2가지 방법으로 정리할 수 있다.
가장 보편적이 방법이지만, 확실한 방법이라고 자부한다.
샤워를 아침저녁으로 해도 땀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일상생활을 하는 중에 땀을 흘려서 어쩔 수 없는 것인데,
이는 데오드란트를 사용하여 해결할 수 있다.
외출 전에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면 그날은 하루종일 땀냄새가 나지 않는다.
내가 경험 한 바로 데오드란트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확실히 겨드랑이 냄새가 안 나는 게 느껴졌다.
아무튼 데오드란트를 사용한 날과 사용하지 않는 날의 차이는 확연하다.
땀분비의 억제보다 냄새 제거가 주 기능인 데오드란트
데오드란트를 사용한 부위에도 땀은 난다.
왜??
이게... 데오드란트가 땀 분비를 억제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알고 있었다.
(물론 요즘은 땀을 억제하는 기능도 존재하긴 하지만 미비하다.)
우스갯소리로 데오드란트를 사용하여 특정부위에 땀분비를 막으면
다른 부분에서 땀이 더 많이 나는 것 아니냐는 말도 있다.
(근데 이거... 사실이다. 다른 데서 홍수 나듯 땀이 날 수 있다.)
아무튼 땀을 억제하는 약은 따로 약국에서 판매하니 알고만 있자.
우리가 알아보는 데오드란트의 주 기능은 땀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의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이다.
사실 땀 자체로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
어...? 땀 자체가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그럼 왜 겨드랑이 냄새가 나는 거지?
우리의 땀은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에 있는 세균, 박테리아 등과 만나게 되고
이는 암모니아 등의 부산물을 생서해서 그렇다.
이런 부산물 때문에 냄새가 나는 것이다.
이 부산물의 생성을 막아준다니 데오드란트를 안쓸 이유가 없다.
어떤 데오드란트를 써야 할까?
- 고체 스틱, 스프레이, 롤온, 크림 등 본인이 사용하기 편한 타입 (데일리로 롤온 추천)
- 무향으로 추천
조금의 땀으로도 겨드랑이 냄새가 유발된다면,
데오드란트를 4계절 내내 사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여름에 유독 땀이 많이 나는 것이지 다른 계절에 땀이 아예 나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 어떤 데오드란트를 써야 할까?
요즘은 가까운 올리브영만 방문해도 판매하고 있는 데오드란트가 많다.
실제로 여름에 많이 팔리는 제품 중 하나도 데오드란트일 정도로 더운 여름에 많이 찾는다.
고체 스틱, 스프레이, 롤온, 크림 등 다양한 타입이 존재한다.
해당 타입 중 본인이 사용하기 편한 것을 사용하면 되지만,
나는 롤온 타입이 사용하기 간편하고 효과도 좋아서 추천한다.
이런저런 향이 들어 있는 제품도 많다.
데오드란트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향이 나야지 그 향으로
겨드랑이 냄새를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런데 향기가 너무 강한 게 오히려
'나 데오드란트 했어요~' 하는 꼴이 될 수 있다.
무향만으로도 충분히 겨드랑이 냄새를 예방할 수 있으니 인위적인 향이 나는 것보다 무향 타입을 주로 추천한다.
특히 크리스탈 데오드란트 롤온 무향 강추이다.
무향에 땀냄새 제거는 확실해서 좋다.
여름에 겨드랑이 제모도 추천한다.
보기에도 깔끔하기도 하고 땀도 덜나며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는 환경이 되어 냄새도 덜난다.
깔끔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정말 사소한 차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것 하나쯤이야 하고 신경 안 쓰며 살 수도 있겠지만,
사소한 차이 하나가 나의 이미지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코털, 땀, 피부관리, 깔끔한 용모 등 간단한 것부터 관리해 보는 습관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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