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 선크림, 세안 | 연예인들이 하는 피부 관리 중 무조건 지키는 3가지

피부가 좋은 사람들은 타고난 것도 있지만,
무조건 그들이 투자한 노력과 시간이 내포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요즘 <나 혼자 산다>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샤이니 키의 피부 관리 법이 내가 지키는 3가지와 비슷하다.
 
우선 피부 좋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몇 가지 있다.
아래의 포스팅을 읽어보면 대부분 해당 범주에 속해있다.

피부 좋은 사람들이 한다는 공통적 특징, 피부 좋아지는 관리 습관

 

후딱후딱 하는 기초 케어

출처 : 핀터레스트

 
 
기초 케어는 가장 기본이고 매우 중요시한다.
피부가 좋은 사람들은 비싼 화장품보다는 스킨, 로션 등의 섬세한 기초 케어가 건강한 피부 유지의 비결이다.

이는 피부 관리에 보습을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세안, 샤워 이후 1분 내에 간단한 스킨케어부터 시작해 줘야 피부가 수분을 뺏기지 않는다.
 

명심하자.
세안, 샤워 이후 피부의 골든 타임이 1분이다.

 
 
피부 관리에 마음을 먹었다면, 기초케어인 스킨, 앰플, 로션 정도만 꾸준히 발라서
보습에 소홀하지 않는 습관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선크림 생략

 
365일 선크림을 바르는 것은 입이 아프도록 말해도 틀린게 아니다.
선크림은 피부 노화와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를 예방하는데 필수적이다.
피부가 좋은 사람들은 선크림을 꼼꼼하게 바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사실 피부 전문가들이나 피부과 원장들도 선크림의 중요성은 끊임없이 강조한다.
 
여름에만 특히 선크림을 구매해서 바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외선은 4계절 날씨 상관없이 언제나 존재한다.
오히려 흐린 날에 자외선이 더 강한 날이 많은 경우도 있어서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선크림을 얼굴뿐만 아니라 목까지 구석구석 바르는 게 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숨길 수 없는 것은 목주름이다.

집에서 나갈일이 있으면 꼭 선크림을 발라주자.
선크림을 바르면 피부가 뒤집어져요… 를 호소하는 친구들도 주변에 좀 있더라.
최대한 본인의 피부에 맞는 선크림을 찾고 2중세안을 해주면 좀 나을 수도 있다.
 

선크림은 무조건 필수이고,
양치와 같이 매일 할 수 있도록 습관화시켜야 한다.

 
 

올바른 세안의 중요성

 
고양이 세수, 즉 물로만 하는 가벼운 세수를 피한다.
제대로 된 세안은 기초 케어보다 중요하다.
 
필요에 의해서 클렌징 오일, 클렌징 폼 등을 모두 사용하여 2차 세안을 실천한다.
이는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선크림까지 제대로 세안하기 위함이다.
선크림이 클렌징 폼 만으로 지워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왼만하면 2차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남자인 친구들을 보면, 선크림만 바르면 트러블이 난다고 하던데...
들어보면 클렌징 폼으로 간단히 세안하고 끝내는 것을 듣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좀 덜 지워진 것 같으면 클렌징 폼 두 번 하고 말이다.
(뭐... 세안을 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건가?...)
 
이렇게 생각보다 세안을 소홀히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세안만 제대로 해도 피부가 많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올바른 세안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보면 되겠다.
피부과 원장님이 설명해 주신 내용을 정리해 두었다.

세안법만 바꿔도 피부과 갈필요가 없다? 피부과 원장도 하는 올바른 방법

 

---

 
연예인들을 보면 피부가 왜 이렇게 좋을까?
 
연예인들은 직업이니까, 매일 피부과에서 관리받는 등 돈을 많이 들이니깐 그럴 거야!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아무리 따라 해도 저렇게 될 수 없다며 손을 놓는 경우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피부는 타고나야 하고, 연예인들처럼 좋은 피부가 되려면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돈을 쓰는 것이 홈케어만 하는 것보다는 좋겠지만,
관리를 하는 사람은 분명히 몇 년 뒤에 차이가 난다고 장담한다.
 

귀찮지만 매일 피부관리에 10분 투자하는 것은,
매일 피부에 적금을 넣는 것과도 같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모를 수도 있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면
내가 매일 하던 투자가 틀린 게 아니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장담한다.